기아자동차는 연비 효율과 외관 스타일을 개선한 2009년형 스포티지를 2일부터 판매한다.
주력 차종인 디젤 2륜구동 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소형 SUV 중에선 최고 수준인 ℓ당 13.1㎞의 연비를 확보했다.
TLX 고급형 모델을 기본으로 VDC(차체자세 제어장치) 등 안전장치 및 17인치 타이어와 알루미늄 휠,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갖춘 'VIP팩'모델도 새로 내놨다.
가격은 2륜구동 모델 1831만~2486만원,VIP팩 2195만원,4륜구동 모델 1991만~2345만원(이상 수동변속기 기준),2.0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1723만~1842만원.
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