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작은 이미지(이모티콘)를 넣어 발송할 수 있는 '메시지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쇼 홈페이지(www.show.co.kr)나 무선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에 다양한 이미지를 내려받은 뒤 문자를 보낼 때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골라 보낼 수 있다.

무료존에서 받을 수 있는 메시지콘은 정보이용료가 무료이며 일반존과 캐릭터존에서는 8개 메시지콘 단위의 묶음을 700~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번 내려받으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통화료는 무료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