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이 태안 지역을 찾아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해 말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충남 태안 지역을 찾아 방제 작업을 펼친다.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1일 태안 반도를 찾아 방제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높은 인기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사태의 심각성이 전해져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를 고조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태안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촬영분은 5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무한도전' 팀은 5월 5일 청와대를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특집 편'을 촬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