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 국내 주식형 2주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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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50선에 육박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해외 펀드는 5주째 오름세를 접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4월28일~5월2일)에는 국내 채권형을 비롯해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들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식형은 평균 1.36%의 수익을 올렸으며 혼합형과 채권형도 각각 0.66%와 0.15%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은 -0.9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 주 전 5.00%의 수익률에서 크게 하락했다.
특히 남미 증시가 크게 하락하며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브라질과 남미 지역은 각각 -3.33%,-4.77% 하락했다.
반면 일본과 인도지역이 3.10%,2.79%씩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던 해외 리츠펀드도 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펀드
지난주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가며 주식형 펀드 대부분이 수익을 냈다.
특히 대형주 위주로 증시가 오르면서 인덱스형(1.69%)이 액티브형(1.35%)의 수익률을 제쳤다.
주식형 펀드는 설정 규모 50억원 이상의 공모펀드 406개 중 17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을 나타냈다.
우리CS자산운용의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클래스C1'이 2.98%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2위 펀드도 2.92%의 수익률을 나타낸 '그랑프리포커스배당주식 1C클래스'로 배당주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셀렉트가치주식1클래스A'와 '하나UBS안정성장1월호주식' '그랑프리한국대표주식A' 등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내밀었다.
인수.합병(M&A) 이슈가 사라지면서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던 KB자산운용의 'KB2000시대M&A테마주식형(Class-A)'은 -1.4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해외 펀드
지난주엔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보다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해외 펀드 수익률이 저조했다.
일본 증시가 되살아나며 일본 투자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상위 1~3위를 'PCA일본대표기업주식자I-1클래스C' '피델리티재팬종류형주식-자(A)' '피델리티재팬종류형주식-자(E)' 등 일본 펀드들이 차지했다.
이들은 4.98~5.4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글로벌 신용 경색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주식클래스A'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주식종류형 1-A' 등 금융섹터 투자 펀드도 4% 안팎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남미 펀드는 크게 떨어졌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클래스A'는 지난주에만 5.65% 빠졌고,'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1클래스'도 6.52%의 손실을 내며 부진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반면 해외 펀드는 5주째 오름세를 접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4월28일~5월2일)에는 국내 채권형을 비롯해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들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식형은 평균 1.36%의 수익을 올렸으며 혼합형과 채권형도 각각 0.66%와 0.15%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은 -0.9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 주 전 5.00%의 수익률에서 크게 하락했다.
특히 남미 증시가 크게 하락하며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브라질과 남미 지역은 각각 -3.33%,-4.77% 하락했다.
반면 일본과 인도지역이 3.10%,2.79%씩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던 해외 리츠펀드도 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펀드
지난주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가며 주식형 펀드 대부분이 수익을 냈다.
특히 대형주 위주로 증시가 오르면서 인덱스형(1.69%)이 액티브형(1.35%)의 수익률을 제쳤다.
주식형 펀드는 설정 규모 50억원 이상의 공모펀드 406개 중 17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을 나타냈다.
우리CS자산운용의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클래스C1'이 2.98%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2위 펀드도 2.92%의 수익률을 나타낸 '그랑프리포커스배당주식 1C클래스'로 배당주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셀렉트가치주식1클래스A'와 '하나UBS안정성장1월호주식' '그랑프리한국대표주식A' 등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내밀었다.
인수.합병(M&A) 이슈가 사라지면서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던 KB자산운용의 'KB2000시대M&A테마주식형(Class-A)'은 -1.4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해외 펀드
지난주엔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보다 상당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해외 펀드 수익률이 저조했다.
일본 증시가 되살아나며 일본 투자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상위 1~3위를 'PCA일본대표기업주식자I-1클래스C' '피델리티재팬종류형주식-자(A)' '피델리티재팬종류형주식-자(E)' 등 일본 펀드들이 차지했다.
이들은 4.98~5.4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글로벌 신용 경색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주식클래스A'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주식종류형 1-A' 등 금융섹터 투자 펀드도 4% 안팎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남미 펀드는 크게 떨어졌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클래스A'는 지난주에만 5.65% 빠졌고,'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1클래스'도 6.52%의 손실을 내며 부진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