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난감 총' 들고 은행강도 ‥ 익산서 600만원 털어 도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오후 5시12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 전북은행 신동지점에 총을 든 괴한이 침입해 현금 500만~6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은행직원 신모씨는 경찰에서 "출입문을 내리고 업무를 마무리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뒷문으로 침입했다"고 진술했다.

    키 175㎝가량에 30~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괴한은 예비군 복장과 모자에 선글라스,복면을 하고 있었으며 K-2 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와 흉기를 든 상태였다.

    이 괴한은 "나는 탈영병이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테이블 위에 있던 현금 500만~600만원을 천으로 된 검은색 쇼핑백에 담아 뒷문으로 달아났다.

    뒷문으로 빠져 나간 괴한은 은행 밖에 세워져 있던 은색 쏘나타 50버 6756 차량을 타고 익산시청 방향으로 도주했다.

    범인이 도주에 사용한 차량은 이날 오후 4시3분께 익산시 신동에서 도난당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범행 발생 3시간여 뒤인 이날 오후 8시10분께 은행에서 3㎞가량 떨어진 신동 모 빌라 인근 골목길에서 발견됐다.

    한편 군경은 "폐쇄회로 TV와 사진 등을 판독한 결과 이번 사건에 사용된 총은 장난감 총으로 판명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속보] 산림청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주불 진화 완료"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주불이 20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이틀째인 8일 오후 6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입천리 일원에서 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이날 오후까지 계속 확산했다. 산불영향구역은 54㏊, 화선은 3.7㎞로 각각 집계됐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 2

      [단독]계약학과도 '양극화'…수도권·대기업에만 몰려

      졸업 후 연계 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대학 계약학과 지원에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수도권의 대기업 계약학과는 갈수록 인기가 치솟는 것과 달리 일부 지방대 계약학과는 지원자가 없어 학생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지원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하는 계약학과라도 연계 기업의 규모와 근무 여건에 따라 수험생 선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등록금 전액 지원에도 ‘외면’8일 한국경제신문이 종로학원에 의뢰해 2026학년도 전국 대학 정시모집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역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인 충남 청운대 호텔외식경영학과 바이오융합식품산업학과와 충남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는 지원자가 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 정원은 각각 14명, 16명, 25명이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에 2478명이 몰려 작년(1787명)보다 38.7%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교육과정을 함께 마련하고, 졸업 후 해당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산학 협력 학과다. 학교는 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등록금 지원 등 각종 특전을 재학생에게 제공한다. 청운대 계약학과는 1학년은 등록금을 전액을, 2~3학년은 등록금의 75% 이상을 지원한다. 백석대 스마트융합공학과도 1학년 본인부담금은 ‘0원’이다. 2~3학년 역시 납부한 등록금의 50%를 환급받는다.비수도권 대학들은 이 같은 지원자 공백 사태가 수험생이 단순히 지방을 기피해서가 아니라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을 선호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서울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경쟁률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 2022학년도 서울권 대학의 평균

    3. 3

      '尹대통령실 PC 초기화'…정진석, 경찰 피의자 출석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 1000여 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정 전 실장이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10분부터 공용전자기록 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그는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함께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윤 전 비서관이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PC를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사건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수사기간이 종료돼 특수본에 사건을 이첩했다. 윤 전 비서관은 지난 3일 특수본에 출석해 조사받았다.김영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