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엘디티 상장 첫날 상한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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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를 웃돌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엘디티는 2일 공모가(3800원)보다 90% 높은 7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제한폭(14.9%)까지 치솟은 8330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는 화면에 문자나 영상 이미지 등이 표시되도록 구동 신호와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기신호로 제공하는 드라이버 IC(직접회로) 전문 기업이다.
엘디티가 생산하는 부품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LED LCD(액정표시장치) 등에 쓰인다.
특히 PM(피동형) OLED용 드라이버 IC 시장에서 엘디티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5억원과 33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OLED 시장 성장으로 드라이버 IC 시장이 확대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엘디티는 2일 공모가(3800원)보다 90% 높은 7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제한폭(14.9%)까지 치솟은 8330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는 화면에 문자나 영상 이미지 등이 표시되도록 구동 신호와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기신호로 제공하는 드라이버 IC(직접회로) 전문 기업이다.
엘디티가 생산하는 부품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LED LCD(액정표시장치) 등에 쓰인다.
특히 PM(피동형) OLED용 드라이버 IC 시장에서 엘디티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5억원과 33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OLED 시장 성장으로 드라이버 IC 시장이 확대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