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케바' 뜬다는네] 사케, 제대로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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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의 알코올 도수는 15.5도 안팎이다.
일본주는 플러스(+) 수치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하고,반대로 마이너스(-) 수치가 높을수록 단맛이 강하다.
사케 초보자라면 '-2'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쌀로 빚어 만든 사케는 와인처럼 향까지 즐기는 술이다.
입에 넣기 전 코로 사케 향을 즐긴 다음 입 안에 술을 담고 입 전체로 굴리면서 뒷맛을 느끼며 마신다.
사케는 따끈하게 살짝 데우거나,사케 특유의 맑고 깨끗한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찬 그대로 마시기도 한다.
사케별로 어울리는 음식도 다르다.
요리의 맛,차갑고 뜨거운 정도를 비롯해 조리법과 요리 순서에 따라 각기 어울리는 사케가 있다.
쓴맛이 강한 사케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요리가,반대로 달콤한 사케에는 맵거나 칼칼한 요리가 어울린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일본주는 플러스(+) 수치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하고,반대로 마이너스(-) 수치가 높을수록 단맛이 강하다.
사케 초보자라면 '-2'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쌀로 빚어 만든 사케는 와인처럼 향까지 즐기는 술이다.
입에 넣기 전 코로 사케 향을 즐긴 다음 입 안에 술을 담고 입 전체로 굴리면서 뒷맛을 느끼며 마신다.
사케는 따끈하게 살짝 데우거나,사케 특유의 맑고 깨끗한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찬 그대로 마시기도 한다.
사케별로 어울리는 음식도 다르다.
요리의 맛,차갑고 뜨거운 정도를 비롯해 조리법과 요리 순서에 따라 각기 어울리는 사케가 있다.
쓴맛이 강한 사케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요리가,반대로 달콤한 사케에는 맵거나 칼칼한 요리가 어울린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