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능력시험 年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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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국에서 치러지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실시 횟수가 연간 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
일본 외 지역의 일본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일본국제교류기금은 4일 "현재 12월 한 차례만 실시하는 JLPT를 내년부터 7월(조정 가능)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1,2급 응시생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는 한국에서는 7월에는 1,2급 시험만 실시하고 12월에는 1~4급 전체 시험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서울일본어능력시험 실시위원회의 김연기 사무국장은 "JLPT 응시생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 횟수를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일본 외 지역의 일본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일본국제교류기금은 4일 "현재 12월 한 차례만 실시하는 JLPT를 내년부터 7월(조정 가능)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1,2급 응시생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는 한국에서는 7월에는 1,2급 시험만 실시하고 12월에는 1~4급 전체 시험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서울일본어능력시험 실시위원회의 김연기 사무국장은 "JLPT 응시생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 횟수를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