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수익성 개선 지속..목표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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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6일 동아제약에 대해 고마진 전문의약품의 비중확대와 저수익사업 정리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백수현 연구원은 "스티렌 등 자가개발 신약과 니세틸, 오팔몬 등의 라이센스-인 제품 및 제네릭의 고른 성장으로 고마진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비중 확대가 예상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수익부문인 의료기기사업의 구조조정도 수익성 개선의 중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1분기 전사 매출 증가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구조조정 완료로 더 이상 급격한 매출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백 연구원은 "천연물 신약부문과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는 향후 동아제약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가개발신약을 중심으로 올 3월 기준 3억4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백수현 연구원은 "스티렌 등 자가개발 신약과 니세틸, 오팔몬 등의 라이센스-인 제품 및 제네릭의 고른 성장으로 고마진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비중 확대가 예상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수익부문인 의료기기사업의 구조조정도 수익성 개선의 중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1분기 전사 매출 증가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구조조정 완료로 더 이상 급격한 매출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백 연구원은 "천연물 신약부문과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는 향후 동아제약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가개발신약을 중심으로 올 3월 기준 3억4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