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4분 현재 NHN은 전주말보다 2200원(0.93%)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NHN은 이날 개장전 지난 1분기 매출액 2953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 순이익 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7.9%, 영업이익 9.2% 성장한 수치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7.9%, 영업이익은 9.2% 증가해, 시장컨센서스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 6.1%, 7.7%를 2%P 전후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