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수출 지속적 늘어날 것..환율 변동성은 커-삼성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6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영업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향후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 전상필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이 예상치와 유사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는 계절성을 감안할 때 견조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억4000만원, 32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79.8%씩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8.3%p 상승한 29.8%를 기록했는데, 전 애널리스트는 마진률이 높은 수출 비중 증가 때문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제이브이엠은 통화옵션평가손실이 135원 가량 발생하는 등 102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전 애널리스트는 "향후 분기 말 환율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평가 손실 또는 이익이 발생하고, 실질 거래손익 규모도 매월 환율에 좌우될 것"이라며 "결국 환율 변화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상필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이 예상치와 유사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는 계절성을 감안할 때 견조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억4000만원, 32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79.8%씩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8.3%p 상승한 29.8%를 기록했는데, 전 애널리스트는 마진률이 높은 수출 비중 증가 때문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제이브이엠은 통화옵션평가손실이 135원 가량 발생하는 등 102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전 애널리스트는 "향후 분기 말 환율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평가 손실 또는 이익이 발생하고, 실질 거래손익 규모도 매월 환율에 좌우될 것"이라며 "결국 환율 변화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