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지난주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가스공사는 5.07%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5거래일만에 20%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한화증권은 이같은 가스공사의 상승 요인에 대해 천연가스 판매량 증가,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재평가, 정부 육성정책에 의한 메이저 회사 성장 기대심리 등을 꼽았으며, 특히 자원개발 기대감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도 국제 유가 강세가 이어지면서 자원개발 기업들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가스공사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