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中企이런 돈 쓸 수 있다 : 판로가 고민이라면 중기청 '마케팅 역량사업'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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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품을 잘 만들어 놓고도 팔리지 않아 골치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시장에 물건을 내놓았다가 참패를 당한 기업도 더러 있다.
이런 기업이라면 이번에 중소기업청이 마련한 마케팅역량사업에 참여하면 어떨까.
이 사업에 참여하면 5~6개월간 시장조사 디자인 홍보 홈쇼핑활용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해준다.
이 판촉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또 돈이 들어가는 것 때문에 걱정인 기업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업에 참여하면 큰 돈이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요 비용의 80%를 중기청이 무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중기청은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중소 제조업체'면 된다.
담당부서는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042-481-4461)이다.
이 사업은 3개 모델로 나누어 실시한다.
첫째는 제품을 완성했으나 아직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경우다.
둘째 모델은 시장에 진입했으나 디자인 및 제품 개선이 필요한 사례다.
셋째 모델은 제품 개발 및 신기술사업화 전략이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 3개 모델 중 자기 기업이 어디에 속하는지 판단을 한 뒤에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첫째 모델의 경우 수도권 및 충청권에 있는 기업이라면 벤처산업협회 임경준 주임(02-890-0640)과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춘 팀장(02-739-6245)에게 접수하고 문의하면 된다.
영남지역은 엑스퍼트컨설팅 김영극 차장(051-665-2483)한테 접수하면 된다.
둘째와 셋째모델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은 연구원(042-629-8722)이 담당하고 있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와 기술 및 제품 설명서,마케팅활동실태조사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중기청은 이번에 1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원방식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단이 마케팅 진단을 해주고 표적시장을 설정해 준다.
당장 백화점에 납품을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 기업이나,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업체라면 이 사업에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면 판로를 찾는데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홈쇼핑에서 제품을 팔고싶은 기업도 중기청의 마케팅역량사업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CEO(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은 18주간 마케팅기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아야 한다.
이치구 한국경제 중소기업연구소장 rhee@hankyung.com
시장에 물건을 내놓았다가 참패를 당한 기업도 더러 있다.
이런 기업이라면 이번에 중소기업청이 마련한 마케팅역량사업에 참여하면 어떨까.
이 사업에 참여하면 5~6개월간 시장조사 디자인 홍보 홈쇼핑활용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해준다.
이 판촉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또 돈이 들어가는 것 때문에 걱정인 기업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업에 참여하면 큰 돈이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요 비용의 80%를 중기청이 무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중기청은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중소 제조업체'면 된다.
담당부서는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042-481-4461)이다.
이 사업은 3개 모델로 나누어 실시한다.
첫째는 제품을 완성했으나 아직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경우다.
둘째 모델은 시장에 진입했으나 디자인 및 제품 개선이 필요한 사례다.
셋째 모델은 제품 개발 및 신기술사업화 전략이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 3개 모델 중 자기 기업이 어디에 속하는지 판단을 한 뒤에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첫째 모델의 경우 수도권 및 충청권에 있는 기업이라면 벤처산업협회 임경준 주임(02-890-0640)과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춘 팀장(02-739-6245)에게 접수하고 문의하면 된다.
영남지역은 엑스퍼트컨설팅 김영극 차장(051-665-2483)한테 접수하면 된다.
둘째와 셋째모델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은 연구원(042-629-8722)이 담당하고 있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와 기술 및 제품 설명서,마케팅활동실태조사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중기청은 이번에 1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원방식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단이 마케팅 진단을 해주고 표적시장을 설정해 준다.
당장 백화점에 납품을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 기업이나,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업체라면 이 사업에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면 판로를 찾는데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홈쇼핑에서 제품을 팔고싶은 기업도 중기청의 마케팅역량사업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CEO(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은 18주간 마케팅기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아야 한다.
이치구 한국경제 중소기업연구소장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