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코디' 최종훈이 지난 5월5일 임선주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준하의 매니저 '최코디'로 유명한 최종훈은 지난 5월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사원 임선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인 유재석·정준하 등이 참석해 최종훈-임선주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주례는대진대 교수겸 뮤지컬 배우 이인철이 맡았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중인 하하가 사회를 맡았다.

최종훈-임선주 커플은 지난 2001년 방송 일을 하다 알게 된 사이로 두 사람은 6년여 열애 끝에 평생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4박 5일 동안 푸켓으로 허니문을 다녀와 경기도 파주에 신접살림은 차릴 예정이다.

'최코디' 최종훈은 현재 정준하의 매니저로, 박명수의 매니저 '정실장' 정석권씨와 더불어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