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 <제45회 대종상영화제>가 오는 24일 화려한 막을 연다.

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45회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신우철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45회째 맞은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부탁드린다"라고 개막을 알렸다.

이어 이날 홍보대사 안성기와 김아중 역시 "역대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영화제 기간동안 각종 축제와 영화 상영, 이벤트 등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으로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대종상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협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45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4일 개막으로 5일간 축제를 연다.

이어 6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올해 출품된 작품 56편에 대한 예심(8일부터 28일)을 통과한 30여 편을 가지고 화려한 시상식을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