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는 6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 49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6.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6억2900만원으로 4.9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1억7700만원으로 57.93% 증가했다.

1/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간통신사업자의 IPTV 선행투자를 비롯한 광고도화사업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NH의 주력제품이 IPTV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장비라는 점에서 SNH의 실적호조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