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상선은 진도에프앤 인수후보로 보해양조를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15일 기원실업, 프레인 파트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최종협상 과정에서 인수조건에 이견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두 업체와의 협상을 종료하고 보해양조를 새로운 인수후보로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