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오에너지, "사할린서 160만톤 석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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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오에너지는 러시아 사할린 중부 우글레고르스크우골 탄광의 지분 20%를 8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현지 회사인 사할린 인더스트리 디벨롭먼트와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또 사할린 인더스트리 디벨롭먼트가 이번 달에 우글레고르스크 구역의 탄광 개발권 입찰에 참여해 추가로 개발권을 획득할 경우 50억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케이씨오에너지측은 "2개의 노천 광구로 구성된 우글레고르스크우골 탄광의 총 확인 매장량은 800만톤이며 이번 MOU에 따라 약 160만톤의 석탄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글레고르스크우골에서는 현재 연간 40만톤의 석탄이 생산 중이며, 향후 항만과 처리시설을 확충한 뒤 연간 100만톤 이상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또 사할린 인더스트리 디벨롭먼트가 이번 달에 우글레고르스크 구역의 탄광 개발권 입찰에 참여해 추가로 개발권을 획득할 경우 50억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케이씨오에너지측은 "2개의 노천 광구로 구성된 우글레고르스크우골 탄광의 총 확인 매장량은 800만톤이며 이번 MOU에 따라 약 160만톤의 석탄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글레고르스크우골에서는 현재 연간 40만톤의 석탄이 생산 중이며, 향후 항만과 처리시설을 확충한 뒤 연간 100만톤 이상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