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IB증권이 현대차그룹에서 올해 말까지 7조7000억원의 단기 운용자금을 위탁키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반등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고속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IB증권은 6일 5.52% 오른 3만2500원에 마감,닷새 만에 반등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은 "현대차IB증권은 연말까지 현대차그룹의 7조7200억원을 위탁운용함으로써 연간 0.03% 정도의 수수료로 계산할 때 231억원의 이익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