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NHN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연일 급락,시가총액도 1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NHN은 7일 8.89% 하락한 2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5.18%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해 시가총액은 9조8662억원으로 추락했다.

1분기 매출액 2953억원,영업이익 127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지만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빗발쳤다.

심준보 CJ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고 목표가도 하향 조정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