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난 2일 개막한 '2008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올 전시회에는 현대,기아,GM대우 등 156개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여했다.

전시 차량은 모두 156대로 이 중 22대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이고 자동차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도 11개 모델에 달한다.

모터쇼의 '꽃'인 도우미들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부산=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