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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베스틸, 1Q 어닝 서프라이즈-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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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6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1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세아베스틸은 1분기 매출액이 4109억원, 영업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334%씩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도 7.8%로 개선됐으며 세전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8%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은 생산능력 확대효과, 단가인상이 겹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단가 추가인상,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호조로 2분기에도 어닝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말 투자완료에 따른 본격적인 생산능력 확대효과와 판매호조에 따른 가동률 상승, 단가인상이 겹쳤기 때문에 이 같은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특수강 및 반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약 40만톤 수준으로 예상되며, 평균 판매단가는 37%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여기에 원화약세 지속에 따른 전방산업인 자동차업황 호조로 수혜가 기대되며, 성수기 진입과 단가 추가인상으로 2분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다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009년 2월 투자가 완료될 예정인 자유단조 진출은 미래성장에 대한 잠재력이 확보된 것으로 볼수 있다"면서 "세아베스틸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특성상 최근 주도주로 부상한 자동차업종 주가에 연동하는 특징을 보여온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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