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LG디스플레이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바코는 전날보다 570원(14.88%) 오른 44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아바코는 전날 장마감 이후 62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위해 203만7204주를 제3자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030원이며 LG디스플레이가 증자에 참여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