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이머징펀드] 하나대투證 '하나UBS중남미펀드'‥3개월 수익률 18.4% 등 투자매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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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세계적 금융그룹인 UBS에서 위탁 운용하는 하나UBS 중남미(Latin America)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판매된 이 상품은 현재까지 수익률 면에서 다른 이머징 시장을 압도하면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31일 설정된 이래 누적수익률(2일기준)은 25.7%에 이르며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도 7.1%,18.4%로 다른 이머징펀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지난주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온 덕분이다.
이 펀드의 순자산은 852억원에 이르고 있다.
브라질은 소재와 에너지 섹터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대표적인 원자재 중심 시장이다.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남미 국가들의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하나UBS 중남미 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가 60% 이상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의 상장된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수익을 추구한다.
중남미지역 경제는 경기사이클 상의 초기단계로 성장잠재력이 높으며,브라질 멕시코와 같은 국가들은 대외부채 감소로 국가신용등급상향 기대감이 증가해 투자매력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풍부한 천연자원뿐 아니라 내수시장 확대를 통한 경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남미 시장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펀드는 UBS가 중남미지역에 대한 투자결정 및 포트폴리오를 결정하며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추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국내 하나UBS자산운용은 운용현황 모니터링 및 유동성을 관리한다.
펀드 내 자산배분은 중남미 주식에 70% 이상 투자하고,나머지 30%는 국내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해외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적립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지난해 9월부터 판매된 이 상품은 현재까지 수익률 면에서 다른 이머징 시장을 압도하면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31일 설정된 이래 누적수익률(2일기준)은 25.7%에 이르며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도 7.1%,18.4%로 다른 이머징펀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지난주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온 덕분이다.
이 펀드의 순자산은 852억원에 이르고 있다.
브라질은 소재와 에너지 섹터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대표적인 원자재 중심 시장이다.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남미 국가들의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하나UBS 중남미 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가 60% 이상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의 상장된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수익을 추구한다.
중남미지역 경제는 경기사이클 상의 초기단계로 성장잠재력이 높으며,브라질 멕시코와 같은 국가들은 대외부채 감소로 국가신용등급상향 기대감이 증가해 투자매력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풍부한 천연자원뿐 아니라 내수시장 확대를 통한 경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남미 시장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펀드는 UBS가 중남미지역에 대한 투자결정 및 포트폴리오를 결정하며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추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국내 하나UBS자산운용은 운용현황 모니터링 및 유동성을 관리한다.
펀드 내 자산배분은 중남미 주식에 70% 이상 투자하고,나머지 30%는 국내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해외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적립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