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펀드] 굿모닝신한證 '유리 말레이-인니펀드'‥성장동력 커 새 투자 대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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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를 지난 2월 1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아와 인도네시아는 많은 자원과 풍부한 내수 소비시장을 보유,성장동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으면서 향후 브릭스(BRICs)를 대체할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개방적인 경제사회 구조와 높은 경제성장률로 최근 국제 자본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한 중동 오일머니와 화교 자금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수쿠크(이슬람 채권) 발행액의 67%를 차지할 만큼 오일머니를 통한 이슬람 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발행 시스템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매력은 두 나라의 주가지수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은 1월 한 달간의 하락률을 보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0.2%, 2.2% 하락에 그쳤다.
홍콩 항셍지수가 18.1% 내렸을 뿐 아니라 대만(-12.4%) 한국(-14.7%) 인도(-8.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견조한 흐름이었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약 50개의 투자 유니버스(말레이시아 약 30종목, 인도네시아 약 20종목)로 구성된다.
주요 투자 섹터는 금융 건설ㆍ시멘트 자원 팜오일산업 등이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는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말레이시아아와 인도네시아는 많은 자원과 풍부한 내수 소비시장을 보유,성장동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으면서 향후 브릭스(BRICs)를 대체할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개방적인 경제사회 구조와 높은 경제성장률로 최근 국제 자본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한 중동 오일머니와 화교 자금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수쿠크(이슬람 채권) 발행액의 67%를 차지할 만큼 오일머니를 통한 이슬람 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발행 시스템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매력은 두 나라의 주가지수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은 1월 한 달간의 하락률을 보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0.2%, 2.2% 하락에 그쳤다.
홍콩 항셍지수가 18.1% 내렸을 뿐 아니라 대만(-12.4%) 한국(-14.7%) 인도(-8.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견조한 흐름이었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약 50개의 투자 유니버스(말레이시아 약 30종목, 인도네시아 약 20종목)로 구성된다.
주요 투자 섹터는 금융 건설ㆍ시멘트 자원 팜오일산업 등이다.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는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