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이머징펀드] 대신증권 '비타민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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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ㆍ印尼 등 아세안 4개국 유망기업 투자
대신증권이 최근 출시한 '비타민펀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세안 4개국의 유망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신투신운용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은행인 UOB(유나이티드 오버시즈 뱅크)의 자회사인 UOB자산운용에 위탁해 운용한다.
UOB자산운용은 주식 및 채권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난해 말 수탁액이 169억달러(약 16조원)에 이른다.
비타민 펀드의 국가별 초기 투자비중은 말레이시아 31%,인도네시아 30%,태국 33%,베트남 6% 등이다.
또 이들 국가의 핵심투자 분야인 소재(31%) 금융(17%) 산업재(14%) 임의소비재(12%) 필수소비재(8%) 부동산(8%) 에너지(6%) 정보통신(4%) 등의 섹터에서 대표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이들 국가는 풍부한 에너지와 천연자원은 물론 쌀 등 농산물의 세계적인 주산지인 데다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사회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오일머니 등 외국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내수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활력이 넘치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타민펀드는 환헤지 유무에 따라 환헤지형(자1호)과 환위험 노출형(자2호)으로 나누어진다.
환헤지형은 해당 통화와 관련된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위험 헤지를 추구하고 환위험 노출형은 향후 환율전망에 따라 환헤지가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 가입하면 적합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대신증권이 최근 출시한 '비타민펀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세안 4개국의 유망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신투신운용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은행인 UOB(유나이티드 오버시즈 뱅크)의 자회사인 UOB자산운용에 위탁해 운용한다.
UOB자산운용은 주식 및 채권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난해 말 수탁액이 169억달러(약 16조원)에 이른다.
비타민 펀드의 국가별 초기 투자비중은 말레이시아 31%,인도네시아 30%,태국 33%,베트남 6% 등이다.
또 이들 국가의 핵심투자 분야인 소재(31%) 금융(17%) 산업재(14%) 임의소비재(12%) 필수소비재(8%) 부동산(8%) 에너지(6%) 정보통신(4%) 등의 섹터에서 대표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이들 국가는 풍부한 에너지와 천연자원은 물론 쌀 등 농산물의 세계적인 주산지인 데다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사회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오일머니 등 외국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내수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활력이 넘치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타민펀드는 환헤지 유무에 따라 환헤지형(자1호)과 환위험 노출형(자2호)으로 나누어진다.
환헤지형은 해당 통화와 관련된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위험 헤지를 추구하고 환위험 노출형은 향후 환율전망에 따라 환헤지가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 가입하면 적합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