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극인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고(故) 이해랑 선생의 장남 이방주 이해랑연극재단 이사장이 7일 동국대에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동국대 연극학부 창설 50주년을 맞아 한국 연극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며,동국대 연극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