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7일 초박형 LCD(액정표시장치) TV '스칼렛 수퍼슬림'을 출시했다.

제품 두께는 44.7㎜.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나온 LCD TV 중 가장 얇다.

제품 두께를 줄이기 위해 백라이트유닛(back light unit)과 LCD 패널의 거리를 좁혔다.

또 패널 구조를 얇게 만드는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들의 두께는 105㎜ 내외다.

스칼렛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앞면은 검은색,뒷면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전원을 켜고 끌 때 제품 앞쪽에 위치한 원형의 구멍을 건드리면 불빛과 멜로디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