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정전사고 수혜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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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 대한유화 등이 여천NCC 정전사고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의 경우 주력품목인 MEG(모노에틸렌글리콜) 시황부진이 리스크요인이긴 하지만 정전사고 이후 경쟁업체들의 생산차질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화학제품 가격상승을 이끌어 내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6일 추가 정전발생으로 여천NCC로부터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상당량의 원료를 공급받는 한화석유화학, 대림산업, 폴리미래 등은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의 경우 주력품목인 MEG(모노에틸렌글리콜) 시황부진이 리스크요인이긴 하지만 정전사고 이후 경쟁업체들의 생산차질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화학제품 가격상승을 이끌어 내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6일 추가 정전발생으로 여천NCC로부터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상당량의 원료를 공급받는 한화석유화학, 대림산업, 폴리미래 등은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