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실적호조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대비 900원(2.68%)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광벤드는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54.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성광벤드의 이 같은 실적을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하나대투증권도 3만5500원에서 4만5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