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上..솔더파우더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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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일 기준으로 4일째 상승세다. 덕산하이메탈은 이날 공시를 통해 희성소재와 신규 제품인 솔더파우더를 공급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4.97% 급등한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상승세로, 이달 들어서는 날마다 오름세다.
덕산하이메탈은 신규 제품인 솔더파우더를 희성소재에 공급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솔더볼업계의 세계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매출 183억원에 당기 순이익92억원을 실현한 바 있다.
이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의 공급기간은 2008년 5월부터 2년간이며(이후 종료 통보 없는 한 1년씩 자동연장 가능), 최소 공급물량은 월 10t이상이다.
공급단가는 LME단가에 연동해 결정 되지만, 지난달 시세 약 5만1000원/kg으로 환산할 때 올해 총 공급금액은 4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 예상금액은 덕산하이메탈의 2007년 매출 183억원 대비 20% 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4.97% 급등한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상승세로, 이달 들어서는 날마다 오름세다.
덕산하이메탈은 신규 제품인 솔더파우더를 희성소재에 공급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솔더볼업계의 세계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매출 183억원에 당기 순이익92억원을 실현한 바 있다.
이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의 공급기간은 2008년 5월부터 2년간이며(이후 종료 통보 없는 한 1년씩 자동연장 가능), 최소 공급물량은 월 10t이상이다.
공급단가는 LME단가에 연동해 결정 되지만, 지난달 시세 약 5만1000원/kg으로 환산할 때 올해 총 공급금액은 4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 예상금액은 덕산하이메탈의 2007년 매출 183억원 대비 20% 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