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두바이에서의 3色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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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인공섬 프로젝트 팜 주메이라와 더 월드 등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 두바이로 떠났던 지성. 그가 돌아왔다.
XTM은 <스타앤더시티(Star n’ the City)> ‘지성 인 두바이(in Dubai)’편을 방송한다.
<스타앤더시티> ‘지성 인 두바이’는 MBC ‘뉴하트’ 종영 이후 연기자가 아닌 여행자로 두바이를 찾은 지성의 담담한 자아성찰과 지나간 추억들을 ‘드림(Dream)’이라는 테마와 화면 가득 감탄을 자아내는 영상으로 전할 예정.
또한 지성이 직접 운전하던 ‘허머’가 모래 언덕에서 뒤집힐 뻔 했던 에피소드도 그 순간의 아찔했던 화면과 함께 공개된다.
두바이 현지인들의 일상을 체험해보기 위해 도시 이곳 저곳을 다니던 지성은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별한 추억들을 털어놓기도.
선임병이었던 홍경민, 윤계상 등과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는 군대 이야기와 함께 라면 국물에 울고 웃었던 신인 시절의 다이어트 사건 등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모두가 주변의 도움이었음을 나직하게 고백한다.
특히 지성은 자신의 후임이었던 문희준이 최근 모 방송에 출연해 “지성이 ‘물 가져와라, 청소 해라’며 많이 시켰다”라고 밝힌 점에 대해 “희준아, 내가 언제 그랬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군대에서 문희준이 심하게 아팠다는 기억을 떠올리던 지성은 군대 선후임에 대한 안부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게 연기자가 됐다는 사실을 숨겨야 했다는 지성은 아버지에게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들켜 둘둘 만 신문지로 맞았지만, “그 신문 속에서 아들의 얼굴을 보신 아버지가 지금은 누구보다도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성의 솔직 담백한 여행스토리 ‘지성 인 두바이(in Dubai)’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