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불한당' 프로모션 위해 일본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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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지난 3월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언론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장혁이 5월 말 일본 ‘CJ media Japan’ 에서 새롭게 방송되는 드라마 <불한당> 프로모션을 위해 또 다시 나서는 것.
이는 4월 말 한국, 미국, 싱가포르 최초 합작 영화 <댄스 오브 더 드래곤>(Dance of the Dragon)의 프로모션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으며 국빈 대접 속에 ‘슈퍼 히어로’로 떠오른 장혁이 이번에 또 다시 일본으로 출국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장혁은 9일 하루동안 후지TV ‘칸타메디럭스’, ‘초난강2’를 비롯해 ‘산케이스포츠(Sankeisport)’ 등 일본 주요 방송사 및 언론 매체 50여 군데와 개별 인터뷰 및 기자회견을 가지며 드라마 <불한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또한 12, 13일 이틀에 걸쳐 각각 도쿄, 오사카에서 총 3,000여명이 넘는 일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장혁은 지난 4월 20일 일본 TBS에서 첫 방송된 일본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사카모토 유지 각본, 도이 노부히로 감독)에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다나카 레나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 환상적인 액션연기로 일본 여심을 흔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