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준상이 방송에 출연해 아들 동우에 대한 자립식 교육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유준상은 아이는 어렸을때 부터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자립심'을 강조했다.

이에 유준상은 여섯살 된 아들 동우에게 스스로 옷 입기와 양말 신기 등을 시켜 혼자 할 때 까지 그냥 놔둔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준상의 교육법에 대해 아내인 홍은희는 어느 정도 긍정은 하지만 "어린아이를 너무 심하게 교육시킨다"며 질타했다.

하지만 유준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자립식 교육법을 고수하면서 아이를 때리지 않으면서도 까다로운 교육을 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훌륭한 교육법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재룡이 "개인적으로 유준상씨 아들로 안 태어난 게 정말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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