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반짝' 개선, 4월 기대지수 100.4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계청은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6개월 뒤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에 대한 주관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100.4로 집계돼 기준치(100)를 넘었다고 8일 발표했다.
기준치를 밑돌았던 전달(99.7)에 비해 0.7포인트 올랐다.
최근 증권시장의 사정이 조금 나아진 데다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97.8이던 소비자기대지수는 다음달 100.1로 올라서며 올해 2월(103.1)까지 10개월 연속 낙관론이 우세하다 지난 3월 물가 불안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기준치 아래로 내려간 바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기준치를 밑돌았던 전달(99.7)에 비해 0.7포인트 올랐다.
최근 증권시장의 사정이 조금 나아진 데다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97.8이던 소비자기대지수는 다음달 100.1로 올라서며 올해 2월(103.1)까지 10개월 연속 낙관론이 우세하다 지난 3월 물가 불안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기준치 아래로 내려간 바 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