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8일) 금리 동결로 은행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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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지수는 6.01포인트(0.32%) 떨어진 184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전날 뉴욕증시 하락에 따라 장중 1830.46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신한지주가 5.10% 내린 것을 비롯 하나금융지주(-4.76%) 국민은행(-2.49%) 우리금융(-0.98%) 등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대한항공(-0.96%) 아시아나항공(-0.33%) 등 항공주도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석유수출 국가가 모여 있는 중동 지역 매출 비중이 높은 두산중공업은 5.71% 급등했으며 하이닉스는 D램 가격 상승기대감에 2.83% 올랐다.
LG전자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입어 2.93% 상승하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대한전선과 에스네트 간 지분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남광토건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샘표식품도 상한가로 마감됐다.
8일 코스피지수는 6.01포인트(0.32%) 떨어진 184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전날 뉴욕증시 하락에 따라 장중 1830.46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신한지주가 5.10% 내린 것을 비롯 하나금융지주(-4.76%) 국민은행(-2.49%) 우리금융(-0.98%) 등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대한항공(-0.96%) 아시아나항공(-0.33%) 등 항공주도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석유수출 국가가 모여 있는 중동 지역 매출 비중이 높은 두산중공업은 5.71% 급등했으며 하이닉스는 D램 가격 상승기대감에 2.83% 올랐다.
LG전자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입어 2.93% 상승하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대한전선과 에스네트 간 지분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남광토건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샘표식품도 상한가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