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의 톰 크루즈'로 불리며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선우재덕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충격 고백을 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선우재덕의 충격고백은 과거에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탄적이 있다는 것.

15~20년 전, 수상스키란 해양 스포츠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 선우재덕은 연예인 최초로 수상스키를 자주 즐겼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에 양수리 수상스키장을 찾은 선우재덕은 물안개가 자욱이 낀 호수를 보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구명조끼만 입은 채 알몸으로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선우재덕의 폭탄 발언에 출연진들은 놀람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선우재덕은 "거센 물살이 맨 살에 닿았을 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후 알몸으로 탄다는 소문이 퍼져, 호수에 여자팬들이 그렇게 몰려왔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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