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미쓰라진, 방송통해 민경훈에게 정중 사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26)이 7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민경훈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쓰라 진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수 민경훈에게 "쌍팔년도 발라드 하고 계시는 민경훈씨"라는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시 그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민경훈의 인사성을 언급하며 "목에 기브스를 하고 다니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곧 사과방송을 하며 이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미쓰라진은 7일 방송에 출연해 민경훈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며 "에픽하이 활동 당시 2집까지 굉장히 힘들었다. 그런데 민경훈씨와 마주치면 서로 아는척을 하지 않고 지나가곤 했는데 그게 섭섭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 방송을 잘 몰랐던 때라 수위를 조절 못한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MC들의 제안으로 민경훈과 직접 통화하게된 미쓰라진. 하지만 민경훈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미쓰라 진은 "민경훈씨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 사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이렇게 사과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술을 한번 마시며 친해지자"라고 음성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미쓰라 진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수 민경훈에게 "쌍팔년도 발라드 하고 계시는 민경훈씨"라는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시 그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민경훈의 인사성을 언급하며 "목에 기브스를 하고 다니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곧 사과방송을 하며 이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미쓰라진은 7일 방송에 출연해 민경훈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며 "에픽하이 활동 당시 2집까지 굉장히 힘들었다. 그런데 민경훈씨와 마주치면 서로 아는척을 하지 않고 지나가곤 했는데 그게 섭섭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 방송을 잘 몰랐던 때라 수위를 조절 못한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MC들의 제안으로 민경훈과 직접 통화하게된 미쓰라진. 하지만 민경훈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미쓰라 진은 "민경훈씨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 사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이렇게 사과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술을 한번 마시며 친해지자"라고 음성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