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업종 내 대표적 저PBR株..매수-굿모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세아베스틸을 철강업종 내 대표적인 저PBR株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9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수출규제로 인한 수입제품과의 가격갭 축소, 고환율을 바탕으로 자동차업계의 실적 및 판매 호조, 타이트한 시황과 함께 적극적인 판매가 인상 등으로 올 1분기 세아베스틸은 어닝 서프라이즐르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증설 완료에 따른 생산성 제고와 고정비 구축 효과로 특수강부문 수익성 회복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사업인 특수강 봉강의 대규모 증설 완료와 함께 내년 1분기 중 자유단조 설비를 완공해 2010년까지 연평균 23.4%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규모의 경제 시현과 함께 판매가 인상으로 특수강 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단조부문의 매출가세로 수익성도 개선돼 향후 3년동안 연평균 48%의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작년 실적 부진과 함께 장기간 주가가 하락조정을 지속해 2008년 예상 PBR이 0.8배에 불과한 업종 내 대표적인 저PBR주"라며 "연간 2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 증액이 예상돼 배당투자 메리트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수출규제로 인한 수입제품과의 가격갭 축소, 고환율을 바탕으로 자동차업계의 실적 및 판매 호조, 타이트한 시황과 함께 적극적인 판매가 인상 등으로 올 1분기 세아베스틸은 어닝 서프라이즐르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증설 완료에 따른 생산성 제고와 고정비 구축 효과로 특수강부문 수익성 회복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사업인 특수강 봉강의 대규모 증설 완료와 함께 내년 1분기 중 자유단조 설비를 완공해 2010년까지 연평균 23.4%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규모의 경제 시현과 함께 판매가 인상으로 특수강 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단조부문의 매출가세로 수익성도 개선돼 향후 3년동안 연평균 48%의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작년 실적 부진과 함께 장기간 주가가 하락조정을 지속해 2008년 예상 PBR이 0.8배에 불과한 업종 내 대표적인 저PBR주"라며 "연간 2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 증액이 예상돼 배당투자 메리트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