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사흘째 내림세..실적부진+목표가 줄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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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날대비 1050원(2.85%) 떨어진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700여주 안팎에 불과한 상태며, 모건스탠리를 통한 매수 주문만이 일부 발생하고 있을 뿐이다.
계룡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2%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626억원으로 2%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25.2% 줄어들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급감실적에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하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계룡건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만7300원에서 5만5700원으로 낮추고 "실적 모멘텀이 약하고 거래량도 적어 작년과 같은 단기적인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실적모멘텀이 부족하고 현 주가에서 투자메리트도 크지 않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24.5%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날대비 1050원(2.85%) 떨어진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700여주 안팎에 불과한 상태며, 모건스탠리를 통한 매수 주문만이 일부 발생하고 있을 뿐이다.
계룡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2%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626억원으로 2%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25.2% 줄어들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급감실적에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하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계룡건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만7300원에서 5만5700원으로 낮추고 "실적 모멘텀이 약하고 거래량도 적어 작년과 같은 단기적인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실적모멘텀이 부족하고 현 주가에서 투자메리트도 크지 않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24.5%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