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지앤지, "소액주주와 동아G&L 임시주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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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동아G&L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토비스지앤지는 9일 소액주주들과 연합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토비스지앤지 이사는 "토비스지앤지는 동아G&L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 10%를 조금 넘게 보유하고 있다"며 "소액주주들과 연대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현재 소액주주들과 연대하면 토비스측 지분은 동아G&L 대주주 지분 19%를 넘어선다"며 "추가로 소액주주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G&L의 최대주주는 김영일 동아회원권거래소 회장으로, 1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토비스레저그룹의 계열사인 토비스지앤지는 지난 3월부터 동아G&L의 적대적 M&A를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성진 토비스지앤지 이사는 "토비스지앤지는 동아G&L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 10%를 조금 넘게 보유하고 있다"며 "소액주주들과 연대해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현재 소액주주들과 연대하면 토비스측 지분은 동아G&L 대주주 지분 19%를 넘어선다"며 "추가로 소액주주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G&L의 최대주주는 김영일 동아회원권거래소 회장으로, 1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토비스레저그룹의 계열사인 토비스지앤지는 지난 3월부터 동아G&L의 적대적 M&A를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