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들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7.58P(0.91%) 떨어진 1만3815.68P로 오전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8834.59P로 0.36% 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 역시 64.66P(0.25%) 내린 2만5385.1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H지수는 1만3858.71P로 27.88P(0.20%) 하락 중이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6.16P(0.72%) 오른 3683.00P를 기록하고 있고, 상하이B지수도 0.76% 상승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등했지만, 그간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