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내 별명은 톰 크루즈”…유재석 “그럼 탄 크루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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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중견배우 선우재덕이 출연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MC 유재석이 "아침 드라마의 유지태"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유지태가 아니라 톰 크루즈"라며 "내 별명이 한 때 톰 크루즈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선우재덕은 또다시 '유지태'라고 소개하는 유재석의 멘트에 끝까지 '톰 크루즈'라고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선우재덕을 '톰 크루즈'가 아닌 '탄 크루즈'라고 부르겠다고 합의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즐긴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선우재덕은 "20년 전에 국내에서 2번째로 수상스키를 탔다"며 "양수리에서 물안개가 차 있는 틈에 구명조끼만 입고 속옷을 벗으면 스키에서 치는 물바람에 이게 아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MC 유재석이 "아침 드라마의 유지태"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유지태가 아니라 톰 크루즈"라며 "내 별명이 한 때 톰 크루즈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선우재덕은 또다시 '유지태'라고 소개하는 유재석의 멘트에 끝까지 '톰 크루즈'라고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선우재덕을 '톰 크루즈'가 아닌 '탄 크루즈'라고 부르겠다고 합의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즐긴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선우재덕은 "20년 전에 국내에서 2번째로 수상스키를 탔다"며 "양수리에서 물안개가 차 있는 틈에 구명조끼만 입고 속옷을 벗으면 스키에서 치는 물바람에 이게 아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