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호가 고이즈미 '음악과 정치'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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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부활을 이끌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사진)가 '음악과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9일 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들으면서 성장한 게 평생 큰 도움이 됐다"며 "정치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고 책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총리 재임 중 오페라를 관람하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애창하는 등 음악 애호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고이즈미 전 총리는 9일 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들으면서 성장한 게 평생 큰 도움이 됐다"며 "정치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고 책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총리 재임 중 오페라를 관람하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애창하는 등 음악 애호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