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세살 짜리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는 30대 직장인(박영훈 34세) 입니다.

노후준비는 이를수록 좋다고들 말합니다.

목돈 들어가지 않을 때 가급적 서둘러 노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뿐 아니라 만일의 경우 아내까지도 보장되는 연금상품은 없는지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대책에 관심을 갖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7년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61.8%로 2005년 조사의 55%보다 6.8%포인트나 높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의 준비율은 더 높아 30대의 경우 74.4%가,40대는 76.6%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준비 정도가 충분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봐야 됩니다.

올해 모 증권사가 노후를 준비하는 3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2%,30대의 49%,40대의 58%가 준비하고 있는 노후자금이 목표자금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노후준비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부족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은데 이는 일찍부터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탓입니다.

그런 점에서 박영훈씨의 생각은 옳습니다.

30대가 할 수 있는 노후대비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꼭 연금보험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투자상품도 있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을 두고 마련하는 노후대비는 중간에 계약을 해지해선 안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복리효과와 세제혜택,그리고 보장의 혜택까지도 있는 연금보험이나 원금보전은 물론 투자수익이 기대되는 변액연금보험이 노후대비용 상품으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교보생명의 '무배당 교보프라임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마련해야 하는 노후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으로 받는 실적배당형 연금보험으로 선택한 펀드의 운영실적이 좋으면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운영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큰 걱정은 없습니다.

연금개시시점에는 그 동안 낸 보험료의 130%를 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하기 때문입니다.

보험료 할인은 물론 추가적립을 해주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인데 납입하는 보험료에 따라 보험료의 최고 2%까지 할인을 해주고 0.5%를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부부계약을 선택하면 배우자도 함께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개시 전에는 주피보험자는 물론 배우자까지 사망보장을 받고 주피보험자가 먼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보험계약을 넘겨 배우자의 연금보험으로 계약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김상호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

Wealth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