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09 17:42
수정2008.05.10 10:17
폐타이어와 같은 산업폐기물이 자동차용 도로를 포장할 때 재활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부산물 재활용 도로포장 잠정 지침'을 마련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수 더스트'(연소된 뒤 남는 찌꺼기)도 도로 포장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콘크리트 재료비는 연간 15억원,아스콘 재료비는 연간 158억원 줄일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