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는 9일 "2007년 10월 24일 러시아 Reef 및 Invenskoye 유전지분의 100%를 인수완료 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Noven社의 지분 30%를 275억3100만원에 취득키로 계약을 맺었으나, Noven社로부터 국제유가 인상 등의 사유로 유전지분의 인수가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는 통보를 받아 계약해제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Noven 社가 추후 Reef 및 Invenskoye 의 유전지분 100%를 인수완료 시 우선협상을 전제로 계약해제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