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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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한 GS홀딩스에 대해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일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4만7500원으로 19.5% 내렸다.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외환 관련 손실 확대와 반복되는 파생손실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25.8% 낮아졌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도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NH투자증권 역시 6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낮췄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목표주가 하향 행진에 동참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5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모건스탠리도 7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증권사 제시가격 중 최저치인 4만2300원으로 13.6%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수익 중 78%를 차지한 GS칼텍스의 실적 저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GS홀딩스는 지난 주말 1.54% 하락한 3만8300원으로 마감하는 등 3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삼성증권은 지난 9일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4만7500원으로 19.5% 내렸다.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외환 관련 손실 확대와 반복되는 파생손실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25.8% 낮아졌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도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NH투자증권 역시 6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낮췄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목표주가 하향 행진에 동참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5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모건스탠리도 7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증권사 제시가격 중 최저치인 4만2300원으로 13.6%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수익 중 78%를 차지한 GS칼텍스의 실적 저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GS홀딩스는 지난 주말 1.54% 하락한 3만8300원으로 마감하는 등 3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