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선수 교체 … 새 커플들 잘해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알렉스-신애 커플에 이어 정형돈-사오리 커플도 하차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새 커플들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9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사오리 커플의 후임에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낙점됐다.
정형돈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부장적인 남편상을 보여주며 비난을 사기도 했으나 점차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주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방송에서 성격 차이로 헤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렉스-신애, 정형돈-사오리 커플의 바통을 이을 김현중-황보, 이휘재-조여정 커플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대'와 '미스 캐스팅'을 주장하며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
새 커플들이 전 커플들의 인기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