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여제 천적은 舊여제‥소렌스탐 단독선두…장정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정(28.기업은행)이 미국LPGA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구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장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 71.길이 6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를 쳤다.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02타(67.66.69)가 된 장정은 단독 선두 소렌스탐과 격차를 3타로 유지하며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소렌스탐은 합계 14언더파 199타(64.66.69)를 기록 중이다.
손목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장정은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 때 소렌스탐과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쳐 미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장정은 최종라운드를 선두에서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3타 차로 추격하는 입장이다.
재미교포 김초롱(23)도 이날 5타를 줄인 끝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3위에 뛰어올랐다.
김초롱은 최종 라운드에서 소렌스탐,장정과 같은 조로 경기를 한다.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치는 바람에 공동 10위(6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김미현(31.KTF)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친 뒤 기권했다.
<외신종합>
장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 71.길이 6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를 쳤다.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02타(67.66.69)가 된 장정은 단독 선두 소렌스탐과 격차를 3타로 유지하며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소렌스탐은 합계 14언더파 199타(64.66.69)를 기록 중이다.
손목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장정은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 때 소렌스탐과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쳐 미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장정은 최종라운드를 선두에서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3타 차로 추격하는 입장이다.
재미교포 김초롱(23)도 이날 5타를 줄인 끝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3위에 뛰어올랐다.
김초롱은 최종 라운드에서 소렌스탐,장정과 같은 조로 경기를 한다.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치는 바람에 공동 10위(6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김미현(31.KTF)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친 뒤 기권했다.
<외신종합>